2008/07/31 15:37

이청준 life


이청준선생 타계

그렇게 좋아했으면서도 오랜 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떠오른다.
서정인, 이청준, 김승옥, 한승원, 김원일, ...그리고 임철우.
유독 이 분들의 책들은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.
내게 돌려주지 않은 책들이 누군가의 책장에 꽂혀 있다가
오늘은 한 번쯤 꺼내어지기를 바래본다.
나 역시,
손이 잘 닿지 않는 책장 안쪽에 있는 이 분들의 책을 다시 꺼내놓아야 겠다.

'우리들'의 천국으로 가셨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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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보노소년 2008/08/04 21:48 # 답글

    오늘 돌아오는 길에 기내신문에서 타계소식을 보았어요. 암투병에도 오래 사시길 바랬는데..
   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..
  • dorian 2008/08/06 10:37 #

    너무 안타까워요. 아직도 들려주실 얘기가 많은 분들이 한 분 한 분 떠나가시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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